세레타이드는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ICS)와 장시간 지속형 베타 2 아고니스트(LABA)가 들어있는 복합제제로 천식의 2가지 주요 요인인 기도 염증과 기관지 수축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장기 예방약물이다.
미국 국립 보건원의 치료 지침에 따르면, 저용량 ICS를 흡입해도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 치료에 ICS와 LABA를 함께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립 유대인 의료 센터와 콜로라도 대학 보건 과학 센터의 소아과 조교수인 조셉 스팬박사는“매우 효과적인 천식 치료제인 세레타이드가 4세 이상의 어린 소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희소식”이라며 “세레타이드는 천식 증상을 예방할 뿐 아니라 하루 2번만 흡입하면 되므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