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7일 천안공장에서 창립 63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후 전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은 “올해 국산신약 항암제 "캄토벨"을 출시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지난 63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63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공정개발실 이홍우 부장과 경기ETC지점 신상철 대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가치창조상에 병원1지점 한경희 과장외 16명, 공로상에 신약연구소 안순길 이사외 7명, 30년 근속상에 종근당건강 김경환 사장외 장기근속자 39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본사, 천안공장, 영업부 등 전직원들은 축구, 족구 구기종목과 릴레이 경기를 하는 등 한마음체육대회와 장기자랑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