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관절센터를 시작으로 7월까지 폐센터, 심장센터, 외과, 진단방사선과, 이비인후과 등 6개 진료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최신 의학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각적이고 포괄적인 논의를 펼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관절센터 심포지엄에서는 Hospital Special Surgery(HSS)의 Richard Laskin 교수가 진행하는 인공관절치환술 특강과 폐센터 심포지엄에서의 일본 오까야마 대학교 N.SHIMIZU 교수가 진행하는 폐암수술 특강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이비인후과(5월 15일 오후 3시/이비인후과학의 최근 동향), 폐센터(5월 22일 오전 9시/폐암의 최근 동향), 외과(6월 12일 오전 9시/복강경술), 진단방사선과(6월 19일 오후 3시/심장혈관 CT와 MRI의 최근 동향), 심장센터(7월 10일 오후 3시/관상동맥질환) 심포지엄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상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각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최신 의학정보 및 신기술에 대한 명료하면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1세기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속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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