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이 기미ㆍ주근깨ㆍ검버섯(흑피증) 치료제 "멜라논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연구소와 아주대병원이 공동 개발한 멜라논 크림은 히드로퀴논, 히드로코르티손, 트레티노인이 복합 처방돼 이미 생성된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멜라닌 색소가 새로 형성되는 것을 방지해 검버섯까지 치료할 수 있다.

제3상 임상 비교 공개시험에서 멜라논 크림의 유효율은 대조약(히드로퀴논 40㎎ 단일 제제)에 비해 40%포인트가량 높은 98.5%로 나타났다.

멜라논 크림은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취침 전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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