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업계 1위 기업인 이롬라이프(www.eromlife.co.kr)가 5일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롬라이프가 화장품 사업 개시를 선언하면서 선보인 제품은 "미슬토"를 주원료로 한 순식물성 보태니컬 여성화장품 "미즐린"과 남성용 브랜드 "로쉬"다.

미슬토는 참나무, 동백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열매로, 항균작용을 통한 피부의 손상된 방어기능 회복과 면역력 증대 효과가 탁월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이미 "상기생"이라 명명, 잎과 줄기는 진정, 요통, 고혈압, 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해 왔고, 현대의학 및 제약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번 "미즐린" 과 "로쉬" 의 출시는 황성주박사의 "미슬토"에 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의 연구를 끝에 화장품에 적용시킨 것이라고 회사측을 설명했다.

이롬라이프 정미정 부사장은 “자사는 그동안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행복을 나누는 것을 회사 비전으로 내세워 왔다”며 “미즐린과 로쉬제품은 언제나 최고의 원료로 최상의 제품만을 만드는 자사의 신념과 맞물려 개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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