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닭고기 전문업체 (주)하림(대표 김홍국)이 국산 닭고기통 가슴살로 만든 웰빙형 "통가슴살치킨까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통가슴살치킨까스"는 하림이 신선육보다 부가가치가 큰 가공식품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는 가운데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상품이다.

특히 통가슴살치킨까스는 기존 가스류 제품과 달리 갈지 않고 얼리지 않은 통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했고 조리가 쉽고 식감, 맛, 영양 등이 뛰어나 식사대용, 어린이 간식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높아 여성들의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없다.

하림은 우선적으로 할인점과 급식업체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점차 가정뿐 아니라 대형 급식소 등에 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까스류 시장 규모는 약 38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보다 6% 성장한 400억원선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가격은 540g에 5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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