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가 파마시아로부터 Original lincomycin 린코신의 국내 제조 및 판매권을 이양 받고 최근 병·의원 영업 및 판촉 강화 등 본격적으로 린코신에 영업 및 마케팅력을 집중, 올해 린코마이신계 항생제 시장의 70%를 점유할 계획이다.

린코신은 이미 해외 및 국내에서 오랜 기간 처방되어져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lincomycin 성분의 항생제로 그람양성균에 유효하며, 감수성균의 단백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항균작용을 발휘하며 국내에서는 퇴장 방지 의약품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상ㆍ하기도 감염 및 ENT감염, 피부감염, 골수염, 관절염, 세균성 심내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에 우수한 임상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서 처방이 용이한 항생제이다.

그리고 린코신은 페니실린계, 세파로스포린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와 교차 내성을 보이지 않으며, 페니실린 과민증 환자들에게 투여시 아무런 과민반응 없이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린코신은 주사용제제와 경구용제제가 있어 환자의 연령이나 상태에 따라 복용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유 관계자는 lincomycin계 시장에 많은 generic 제품들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린코신의 originality를 부각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퇴장 방지 의약품의 이점을 바탕으로 1차 진료 기관을 통한 영업 및 마케팅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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