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최근 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강연을 통한 소염진통제 클란자 연질캅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사장은 지난 1월 대한 정형외과 개원의 협의회 포럼에서 글로벌시대 경쟁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시작한 이후 3월 대전, 4월에는 전북정형외과 개원의 협의회 포럼에서 강연을 가진데 이어 5월에는 충북(6일)과 포항(28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출시된 소염진통제 클란자 연질캅셀 홍보를 위한 이 프로젝트는 정형외과 개원의 협의회 포럼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지만 단순한 학회 지원 차원에서 벗어나 대표이사가 직접 강연을 통해 세계화의 흐름을 설명하고 의료계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강덕영 사장은 의료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들도 과감하게 해외로 진출할 것을 제안하고 각 국가별 진출시 다양한 이점들을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 BT산업은 의료산업으로 간주하여 복지 개념과 더불어 영리산업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 의료산업은 산학협동으로 이루어지는 산업이고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므로 의사와 기업간 공동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외국환자 적극 유치 ▲최고급 의료기술, 시설 보유 ▲싼 외국 의료 노동력 확보 ▲인턴 및 간호 인력으로 동남아, 일본, 소련, 중국 등의 의료시장 확보 ▲마케팅 회사 창설, 해외로 의료기관 진출 등 세계화를 통한 시장 활로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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