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포털 기업 HNF(대표 윤해영)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오래되거나 고장 난 혈당계를 새 혈당계로 무상 교환해주는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벌인다.

이번 행사는 HNF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 내 건강식품/용품 판매점인 케어샵을 통해 진행된다. 무상 교환을 원하는 당뇨 환자들은 한양재활의약과(노원구 중계동) 등 전국 13개 병원 내 케어샵을 통해 새 혈당계인 "케어센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교환대상 제품은 어느 회사 제품이라도 상관없다.

이번에 무상으로 교환되는 당뇨 측정 킷 "케어센스"는 시가 12만원상당의 제품으로 당뇨병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 집에서 수시로 혈당의 수치를 체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0.5ml의 혈액만으로 단 5초만에 혈당 측정이 가능하며 최대 250개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또 바이오센스를 부착해 측정이 편리하며 범위는 20~600mg/dL이다.

HNF 윤해영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들이 많아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150명의 의사주주 회사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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