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경영환경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유가불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침체의 경제적 위기가 여전히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활발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신공장 건설, 연구소 이전 등 향후 회사 발전의 기틀이 될 기회요인을 보다 잘 활용해 2004년을 유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와 향후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갖고 유한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