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지난 4월 16∼17일 양일간 경기도 천마산 리조트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각 사업부문 부서장, 지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임원 및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날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경영환경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유가불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침체의 경제적 위기가 여전히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활발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신공장 건설, 연구소 이전 등 향후 회사 발전의 기틀이 될 기회요인을 보다 잘 활용해 2004년을 유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와 향후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갖고 유한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