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2001년 9월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를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총 30건의 기술거래를 성사시켰으며 그 중 올 1/4분기에 12건(40%)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이전 지원사업 강화를 위해 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건복지부의 정책적 사업지원 및 기술이전 상용화 R&D지원 확대 등의 노력으로 금년도부터 기술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분야별기술이전 성사기술은
▶ 바이오분야 4건
- 성장호르몬 분비촉진 식물추출물 분리공전 기술
- PTD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 실험 개발(시료공급)
- PTD를 이용한 학술용 연구활용(시료공급)
- Biomolecule transduction Domain에 관한 특허실시

▶ 의료공학 분야 6건
- 수동/전동 전환가능 휠체어 및 실험기기의 개발 기술
- 보행패턴 진단장치 생산 및 제조 기술
- 고인성/내저온열화 지르코니아 복합체의 제조 및 심미화 기술
- 광중합기에 포함된 PCB개발기술
- 마비환자를 위한 자동압력조절용 Air-Cell Type 메트리스
- 다기능 전동 휠체어 컨트롤러

▶ 식품분야 2건
- 혈당강화 효과를 갖는 청국장 또는 그 추출물을 함유하는 조성물생산
- 인슐린저항성 증후군의 개선 및 예방을 위한 기능성식품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등이 있다.

이와관련 진흥원은 우수기술 발굴 및 특허권리 지원을 위한 특허경비지원사업과 기술수출을 위한 해외기술이전지원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국내 바이오·보건산업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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