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핀크림은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정(停)진균 작용뿐만 아니라 몸에 감염된 곰팡이를 직접 죽이는 살진균 작용의 이중효과를 나타내며, 낮은 농도에서 피부 사상균을 비롯한 각종 진균 등에 광범위한 살균작용을 나타내는 항균제다.
또 피부에 약물이 빠르게 전달되므로 치료기간이 짧고 한번 도포 후 최소 72시간 동안 피부 각질층에서 약효가 지속되며 완치율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바르핀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화장품생산 제조기술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도포감이 매우 부드럽고 끈적임이 없어 바른 후 바로 보송보송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무좀 치료시 다른 약제을 복용하고 있어도 약물 상호작용에 의해 예기치 않는 부작용이 적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진균감염증의 치료와 재발률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