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가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자사 생활건강설계사, 본사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ction Win-Win 2004 팀부장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 가족이란 일체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에 이어 신제품 발매 퍼포먼스, 지역별 응원전,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실적이 우수해 수상한 설계자 중 화제가 된 직원은 청주영업국 박하규 부장.

박부장은 지난 96년 일반 설계사로 입사, 가장 짧은 시간에 팀장을 거쳐 부장직에 올라 사내에선 신화를 낳은 인물로 유명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의 건강을 위해 알로에를 처음 알게 됐다는 박 부장은 알로에 덕을 본 뒤 알로에 전도사를 자청,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는 생활설계사 중 한사람이다.

지난 1년간 9억의 매출을 올린 공로로 이날 최고 생활건강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경영관리자상"을 수상, 상패와 부상으로 "뉴EF 소나타"를 받았다.

박하규 부장은 "고객들의 건강상태 뿐 아니라 일상적인 작은 부분 하나라도 상세히 기록하는 것이 영업의 노하우”라며 “알로에의 효능을 믿고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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