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기증한 아름다운가게 19호점이 지난 9일 강남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

국내 제약회사가 기증한 최초의 가게인 논현점은 강남구 지역에선 처음 문을 열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우리 동네 특별전"이라는 테마로 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사랑과 이익을 나누는 순환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 개점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재단과 "웃음이 있는 기금"을 조성, 장애 아동들을 위한 놀이터 건립 및 소외이웃 돕기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금은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의 수익금 일부와 대웅제약 직원 및 회사 기부금, 일반의약품 신제품 수익금 일부로 조성된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손숙 공동대표의 오픈선언과 행사를 개시한 논현점에는 대웅제약 우루사 모델인 손지창 오연수 부부, 양미경(닥터베아제 모델) 외에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여러 연예인들이 물품을 기증했고 오연수씨가 하루 활동천사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대웅제약 주희석 홍보부장은 “이번 아름다운 가계 논현점이 강남지역의 주민과 지역기업간 나눔의 사회 환원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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