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8일 학교위탁급식업소의 대표자 및 위생팀장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온도가 점차 상승하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집단식중독 발생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위탁급식업소의 대표자 및 위생팀장들에게 자긍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표자와 간담회, 위생팀장 위생교육과 동시에 올해를 식중독 없는 해로 목표를 잡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개 이상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위탁급식업소 대표자 35명과 업소자체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자율점검제(Self-Audit)를 주도하여 실시할 위생팀장 5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방옥균 서울지방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국민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무엇보다도 식품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서한문을 보낸 바와 같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대표자 및 종사자 등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한 식품지킴이 역할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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