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비만관련 예방 및 치료에 관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삼진제약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및 지방 세포의 증식 억제 효과를 갖는 베타-시토스테롤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베타-시토스테롤 유도체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중성지방 생산을 조절함으로써 비만과 관련된 질환의 예방은 물론 매우 우수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진제약측은 “이번 특허 물질은 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향후 이와 관련한 제품이 출시 될 경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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