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2일 약사회관에서 2004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처방의약품 재고 해결과 약국경영합리화를 위해 소분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소분센터 운영은 약국위원회와 정보통신위원회가 연계하는 사업계획으로"N-Drug"의 도움을 받아 이뤄지게 된다.

김영식 회장은“의약분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소분센터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처방의약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에서 운영하는 소분센터는 신상신고를 필한 약국개설 약국대표약사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의약품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약국위원회(위원장 최수항)는 회원 약국에서 필요한 소분약품 조사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소분센터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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