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먹거리 종합전문매장인 전통마당 북가좌 1호점(대표 채영병)이 오픈됐다.

전통식품 전문유통업체인 전통마당(회장 손상윤)이 지난 2일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토종의 우수 농수축산물 등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중간마진을 없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건강 먹거리 프랜차이즈 전문 1호매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 부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한 전통마당 북가좌 1호점은 유기농 철원 우렁이쌀, 찹쌀현미, 영양잡곡(14곳, 17곳), 황토허브굴비 등 우수 토종 농수축산물(70여종)을 비롯 조미 ․ 절임찬거리, 미용 및 건강식품, 즉석식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주요 품목 중 하나인 "철원 우렁이쌀"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공인된 유기 농산물로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고 자연퇴비, 친환경 효소제만을 사용,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돼 미질과 밥맛이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현미의 경우 강원 철원 청정지역인 비무장 곡창지대에서 재배돼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도 고소해 현재 입소문를 통해 소비자들의 주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에는 기존과 달리 즉석도정기를 설치, 정미하지 않은 현미를 그대로 반입 한 후 이를 구매하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 도정해 주는 즉석주문도 받고 있다.

즉석도정 현미쌀은 영양의 보고인 속껍질과 씨눈을 그대로 살려 싱싱하고 질좋은 자연건강쌀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전통마당 북가좌 1호점 채영병 사장은 “평소 안전한 토종의 먹거리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유기 농수축산물을 공급, 건강도 지켜주고 매출도 올리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잡은 것 같다”고 자랑했다.

전통마당 손상윤 회장은 “지역 소비자들에게 현지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구입한 토종의 우수 농수축산물 등을 중간마진을 없앤 싼 가격으로 공급코자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 들었다 “며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보급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 1588-1547, 체인점 문의 97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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