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는 오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자사의 인기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26만 봉지의 꽃씨를 증정하는 그린 캠페인을 3~11일까지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점차 잊어져가는 식목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서 지난해 목캔디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모과나무 묘목을 나눠준 행사에 이은 두 번재 행사다.

이번 내용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력제품 8종(자일리톨+2껌 전품목, 카스타드, 마가렛트, 칸쵸, 업그레이드몽쉘, 하비스트, 포칸, 팅클)을 5,000원 어치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꽃씨 한 봉지씩(맨드라미, 사루비아, 채송화, 공작초, 봉선화 택일)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꽃씨 봉투 겉면에 스크래치 카드를 부착시켜 현장에서 당첨된 경우 선물도 증정한다.

행사 실시 장소는 할인점, 유통점, 백화점 등 총 250여 점포이며 경품은 한 점포당 1등 리퀸쥬서기 4명, 2등 배드민턴 라켓18명, 3등 스포츠 타올 63명이다.

롯데제과는 이 행사를 통해 친자연 컨셥을 부각시켜 제품과 기업의 이미지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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