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남옥윤 수녀)은 지난 3월 27일에서 28일까지 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에서 2004년도 관리자 워크샵을 가졌다.

병원장과 의무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행정, 간호, 진료지원 등 병원 각 부서의 중간관리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변화주도자로서의 리더의 역할(남서울대학교 정두채 교수), ▷변화하는 의료체계와 조직혁신(정성완 기획관리실장), ▷친절응대 체크포인트(Play Service Academy 용유선) 등이 강연되었고, 미래지향적인 병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분임토의 및 발표가 진행됐다.

임용걸 의무원장은 강평을 통해 주40시간이라는 큰 변화의 의료환경 속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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