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우회를 비롯한 환자단체와 건강세상 네트워크 등의 의료시민단체등은 부실한 혈액관리 개선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대한적십자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환자 단체와 의료시민단체들은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대국민 사과와 부실 혈액관리 책임자 처벌, 공익 제보자 징계 철회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적십자사가 요구사항을 들어줄 때까지 매일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함께 1인 시위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각종 단체들이 연대해 대규모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