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4.15총선에서 완전 의약분업 정착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경기도약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의약분업을 발전시키는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약은 또 "의약분업 후 5,000여 경기도약 회원들은 의약분업 조기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 회원들은 의약분업의 본뜻에 충실키 위해 완전한 투약과 복약지도 등에 철저를 기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비롯하여 의약분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같은 결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의약분업의 안정적인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아직도 의약분업의 본 뜻을 왜곡하고 의약분업의 재검토 등을 운운하며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드는 일부 단체가 있는 만큼, 경기도약사회는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이번 17대 총선에서 후보를 선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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