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 신임 회장단은 지난 31일 관내 단체장을 방문하고 약사회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이날 단체장 면담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약제비 지원계획, 뉴타운 건설, 이중청구 실사, 구급의약품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업무 논의와 협의가 이뤄졌다.

김영식 회장은“단체장 면담을 시작으로 대외적인 3년 회무가 시작됐다”며“회원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 효율 및 협조 관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성동보건소에서 추진중인"저소득 독거노인 약제비 지원"은 서울시청 보건과와 서울시약사회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면 참여키로 하고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구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박기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장은“이중청구 실사를 통해 약국의 현실을 알게되었다”며 “법적인 테두리에서 약국에 부당한 피해가 없도록 업무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장단은 성동보건소, 성동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 성동경찰서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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