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방약기업인 츠무라사가 지난 12일 발매한 발모촉진제 "인센트 모우가"가 발매 2주만에 12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당초 생각지 못한 이같은 결과는 츠무라는 독자적인 생약성분의 상승효과와 함께 하루 1회사용이라는 편리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돼 당초의 목표치를 웃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 제품은 생강 팅크제, 쓴풀(swertia japonica) 및 인삼 추출액 등 3종의 생약성분 외에, 식물성 보습성분인 목단피(moutan cortex) 추출액이 함유된 제품이다.
적용은 생약성분이 직접 모포세포에 작용해 휴지기에 있는 모발은 성장기로 유도하고, 성장기 모발은 오래 유지시킨다. 이외에 생약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 혈류를 증대시키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