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30일 대한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이세웅 부총재에게 북한의 평양적십자병원에 지원할 소화제 닥터베아제 등 1억7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평양적십자병원 지원은 북한의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의 의료혜택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웅제약은 프리미엄 소화제인 닥터베아제 외에 감기약·진통제·상처치료제 등을 지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대북 의약품 지원 외에도 아프리카 의약품 보내기·국내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과 소외 이웃을 돕는 "1% 나눔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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