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세계 수백만 남성이 자신의 성 건강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도록 용기를 불어넣기 위한"빅토리"캠페인을 선포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화이자의 주도로 100개국 이상에서 진행, 발기부전으로 고통받고 있으면서도 현재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약 1억명의 남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는"빅토리" 캠페인을 시작하며, 12개국 12명의 발기부전 환자로 구성된 홍보 대사들 모임을 개최했다.

이들은 다른 남성들도 발기부전 치료와 관련한 수치심이나 거부감을 극복하고 치료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제이 올슨마케팅 담당 이사는“남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발기부전에 대해 부인, 성 파트너, 전문 의료인과 의논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남성들이 승리할 수 있다”며,“이처럼 전세계 곳곳의 수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은 정면대응할 수 있고 의논할 수 있고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고 자신의 경험에 대해 입을 모아 얘기한 사례는 과거에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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