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의료장학재단은 3월 19일 장학금 수여식을 원장단 및 재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임직원 자녀, 성균관대학교원 자녀뿐만 아니라 여수애양병원, 중구, 종로구, 성동구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2003년부터 시작된 법무부장관 추천인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인재육성의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기념사에서 삼성제일병원 심재욱 원장은 열심히 노력하여 지식인이 되어줄 것과, 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올바로 성장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임직원 자녀를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등 총 67명의 학생들에게 총 약 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