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19일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소액주주에게 보통주 현금 500원(10%), 우선주 650원(배당률:13%)의 배당을 의결했다.

또 임원선인에 있어 임기만료된 장현택 사장을 재선임하는 한편 장현택 이사와 이은방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장현택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는 국내경기침체와 의료보험재정악화에 따른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인하정책 등으로 인하여 의약품시장의 내수시장 성장성 둔화라는 어려운 환경이었다"며 "그러나 이런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약27% 증가한 약195억원의 수출실적을 시현함으로써 세계화 경영을 보다 강화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또 "지난해 순매출액은 약 1,26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8.3%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4.4% 감소한 137억원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올해는 내수 1,250억원, 해외 250억원 등 약1,500억원을 매출목표를 설정, 우수한 영업경쟁력과 20여품목의 생동성을 마친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제네릭 제품시장의 경쟁우위를 점하여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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