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제6차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서울대병원은 최초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구입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결과, 종합점수 530.2 점으로, 타 병원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현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 의료를 선도해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환자중심, 인간존중, 지식창조, 사회봉사를 경영이념으로, 깨끗하고 밝고 부드러운 병원으로 탈바꿈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의술을 최상의 서비스로 국민 여러분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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