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 부속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던 본당연계 가정간호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톨릭가정간호센터(센터 소장: 이승찬 신부)를 최근 신설했다.

센터의 본당연계 가정간호 사업은 각 천주교회 가정간호사가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영세민이나 소외된 계층의 환자들을 방문하여 그들을 인근 병원이나 지역보건소 등을 연계하여 가정간호를 제공하는 방문의료선교사업.

센터는 소장 1명, 부소장 1명, 간호사 3명으로 구성되어 ▷가정간호사업의 총괄적인 운영방향 수립, ▷본당연계 가정간호사업의 업무범위 조정 및 협의, ▷가정간호 실무표준 및 질관리 지침의 개발 및 평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가정간호사의 질적수준 향상,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의 협조를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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