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QI파트 주최로 지난 3월 10일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6-Sigma Kick off를 가졌습니다.

원내 보직자와 General Electric Medical System Korea의 정지문 이사, 김현익 이사, 이현주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Kick off에서는 전년도 프로젝트 수행 경과발표 2편(신경외과 장기재원일수 단축, 사식줄이기)에 이어 올해 수행될 주제 6편의 Define단계를 발표했다.

전일퇴원 향상, Clinical Risk Management 구축, 초진률 향상, 조직판독 소요시간 단축, YBT를 통한 서비스향상 및 재원관리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임상과 의사가 13명, 간호부 11명, 담당하게 된다.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General Electric Medical System Korea의 김현익 이사는 이번 6-sigma 프로젝트의 주제가 타병원 사례와는 달리 본원의 필요에 의해 선정된 주제로 참신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상의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및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이 대단히 큰 것으로 보이는 면에서 프로젝트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진료부원장 강문원 교수와 QI위원장 서병규 교수는 6-Sigma의 궁극적인 목적이 프로젝트의 재무적인 성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만족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는 데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