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12일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20%와 주식 5% 배당을 결정했다.

민경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막 창립 30돌을 지난 청년 한미는 금년 3월말 완공되는 기흥연구센터를 통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 이제는 글로벌기업으로서 한국의 베스트가 아닌 세계의 베스트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임성기, 정지석, 이창현 이사가 유임되고, 새롭게 고성수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하였으며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존의 상근감사제도를 감사위원회로 대체하기 위한 정관일부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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