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병원, 삼선병원, 삼선한방병원이 이름을 바꾸어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삼선한방병원으로 다시 출발했다.

이는 3개 병원이 병원정체성을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브랜드 파워를 통해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의 표명에서 비롯되었다.

"좋은"이미지를 앞세워 병워 이미지의 일관성돠 통일된 병원정체성을 구축하고 자매병원간 협업과 분업을 통한 효율성 증대 등 환자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에 발맞추어 2005년 3월 개원 예정인 신설병원의 명칭도 좋은강안병원으로 확정되었다.

좋은강안병원은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최적의 입지, 부산최초로 지하철 2호선(금련산 역)과 병원 지하 2층의 연결, 환자중심의 신개념병원으로서 동·남부 중심의료기관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4개병원이 기존의 명칭에 "좋은"이라는 말을 붙인 것은 통일된 이미지를 나타내기 한 것으로 한글세대에 맞춰 부르기 쉽고 편안한 형용사로서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 병원이 되겠다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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