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사장:김상조)은 12일 화성시 소재 향남면 복지회관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100원(20%) 배당을 결의했다.

또한 이번 정기주주총회로 임기가 만료된 이사 김상조, 윤대인은 재선임하고 이사 신영복, 감사 김창한을 새로 선임하여 기업의 투명성을 계속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실적은 매출액 486억(전년도409억)으로 전년도 대비18.7%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인 생산효율성 향상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력과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3억과 79억을 시현했다.

이날 김상조 대표이사는 2004년은 심적환 등 일반의약품 판매증대와 그 동안 처방약시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영업력과 고품질 우량제품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가일층 성장을 위해 전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성과 자율성으로 정도경영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며 올해 매출액 549억원을 계획하고 있어,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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