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12일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82기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써 삶의 질을 높여주는 종합보건기업이라는 미래비전 실현에 힘써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20%, 우선주 21% 의 현금배당을 결의하고, 회사의 사업목적에 원료의약품 제조 및 매매를 추가하고 국내특산품류 및 자동차 제조 및 매매 조항을 삭제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이사 변동 사항 없음
사내이사 : 대표이사 차중근, 이사: 최상후, 박창서, 김윤섭
사외이사 : 조중형, 김광영

▲81기 영업실적
매출액 : 306,596 백만원(80기 284,982백만원)
영업이익 : 45,738 백만원(80기 44,827 백만원)
경상이익 : 77,946백만원(80기 69,507백만원)
당기순이익 : 53,216백만원(80기 45,690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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