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부터 확장공사를 시작한 응급센터는 그동안 장소가 협소하여 응급환자 처치에 불편이 있었으나 공사이후 총 21병상을 운영하면서 최신 모니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Day Clinic 장소를 구비하고 특실도 마련, VIP 환자 및 안정을 요하는 환자의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별도 주사실과 소수술이 가능한 처치실, 응급환자중에서도 위독한 환자는 별도 치료를 통해 다른 일반 응급환자들이 받는 불안감을 덜어주게 됐다.
이외에 보호자대기실도 별도로 마련되어 보다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게 되었으며 방사선과와 바로 연결되어 즉시 촬영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설 개선으로 보다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져 서울 중구 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측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