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차 증후군 등 해외 여행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행의학회 창립총회가 6일 오후 2시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해외여행과 건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이준상 교수 (고려의대. 창립준비위원장)가 좌장을 맡아 △관광산업과 발전방안(정의선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 △해외유입 전염병의 관리체계(김동수 질병관리본부 열대풍토질환과장) △항공여행과 건강(최옥경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원장) △해외여행과 에티켓(한정혜 요리학원원장)등 4개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대한여행의학회는 지난해 12월 종로구 혜화동에서 의료인, 항공업, 관광업 및 여행 전문가 등 여행의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기인 총회를 마쳤다. (문의: 920-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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