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립대학병원협회 방사선기사장회 (이하 사대협기사장회)가 최근 FULL PACS구축 사례를 견학 하기위해 PACS전문업체 마로테크를 방문했다.

PACS솔루션의 구축 관련사항을 견학 했다.

게이오대학병원, 일본대부속병원, 긴끼대학부속병원 등 총 10여개 일본 사립대병원 방사선과 기사장단관련인사 2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게마로테크 PACS솔루션이 구축돼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성모병원을 방문, 전산시스템실과 방사선과 등을 직접 견학했고 영상의학과(진단방사선과)의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법 등을 보고 진지한 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문단은 PACS도입의 효과를 비롯 실질적 운영 및 편의성 등을 보고 면밀히 관찰 분석하기도 했다.

마로테크의 해외담당 이형곤 이사는 “일본에서 명성이 있는 병원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실질적인 PACS도입을 목적으로 이번 견학에 나선 것”이라며 “현재 마로테크의 일본 영업이 본 궤도에 올라 활성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연세대 방사선과 주최로 열린 "2004 한일 방사선사 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연스레 이루어 졌다.

연세방사선 기술학회와 일본사대협기사장회는 2000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인원이 평균 250여명에 이르는 큰 학술대회로 성장했다.

마로테크는 지난해 일본시장에 진출해 현재 기타자토(北里)병원, 미야기병원을 비롯한 일본 전역에 5개 병원에 PACS를 구축 운영중에 있고 올해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 소프웨어 매출 250만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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