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신제품"카프리레몬"출시
세계 최고급 지중해산 천연레몬 첨가

카프리맥주(www.cafri.com)가 지난 2일 천연레몬을 첨가한 "카프리레몬"을 출시, 잠잠한 국내 프리미엄맥주 시장에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다.

신제품 "카프리레몬"은 세계 최고급 지중해산 천연레몬을 사용한 신세대형 맥주로 천연레몬의 은은한 풍미와 상쾌맛, 이미지가 더욱 강화된 고급맥주다. 이 제품은 카프리가 실시한 20대 프리미엄맥주 음용자들에 대한 소비성향 조사결과를 토대로 2년여의 개발기간이 소요됐다.

"카프리 레몬"의 신상표 디자인도 천연 레몬과 카프리 맥주의 이미지에 주안점을 두고 3차에 걸친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또 카프리 레몬의 넥라벨 및 병뚜껑은 지중해의 밝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는 데 촛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카프리레몬(330ml)의 출고가는 845.02원으로 기존 카프리맥주와 동일하며, 알코올도수는 4.2도로 가볍게 즐길수 있는 맥주다.

카프리는 이번 신제품 발매를 시작으로 휴대폰 이용률이 높은 20대 고객을겨냥한 카프리 및 카프리레몬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모션은 소비자가 카프리레몬의 넥홀더에 있는 비밀코드번호를 휴대폰으로 입력하면 1등 당첨자 3명에게 수입차인 폭스바겐 뉴비틀 카브리올레 1개월 리스권, 2등 20명에게 특급호텔숙박권, 3등 50명에게 디지털카메라, 4등 100명에게 5만원권 문화상품권, 그밖에 카프리화상 이미지 다운로드 무료 이용권 및 피망게임머니를 제공하는 100% 당첨프로모션이다.

OB맥주 김준영 부사장은 “20대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는 최근 프리미엄맥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따라 43%의 시장 점유율로 부동의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카프리맥주가 이번에 카프리레몬을내놓음으로써 더욱 소비자들의 입맛에 부응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카프리맥주는 최고 품질의 캐나다산 해링톤맥아와 유럽산 아로마호프를 원료로 사용하고 순수저온발효공법(L.F.T)과 고발효공법 등의 특수공법을 사용해 프리미엄맥주 특유의"부드럽고 상쾌한맛"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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