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서 정기총회를 열고 퇴임하는 김동곤 상근부회장에 후임에 축산물등급판정소 정동홍 소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는 또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 4억3,7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교육사업, 홍보사업, 정보사업, 조사연구사업, 협찬지원사업, 지도사업, 실무협의회 운영 활성화, 대정부 건의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중 교육사업의 경우 식육가공품 품질, 위생향상 교육 등을 연 2회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학회 공동세미나 개최하는 한편 해외 육가공박람회 참관 및 유통시장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또 홍보사업분야에선 식육가공품 및 냉동식품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획홍보, 소비촉진을 위한 언론매체 광고, 홈페이지를 이용한 홍보, 식육가공품 및 냉동식품의 안전성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에 치중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육가공정보지의 확대 개편, 육가공자료실 운영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정보서비스 사업분야에도 전력을 쏟겠다는 게 협회측 올 사업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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