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사회에 상근을 하거나 출근을 안해도 충분히 약국과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對국민소통기동대'를 설 연휴 직후 긴급, 창설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對국민소통기동대' 창설을 위해 최근 각 전문언론매체에 등장한 필명 '일지매'와 같은 법인약국에 대한 논리가 정연하고 우리 이웃과 사회에 반듯한 반대명분을 심어줄 인재를 구하고 있다.

'일지매'의 경우 필명만 알 뿐 소재지와 인물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렇듯 전체 인재에 대한 공개구인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약사회는 우선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국민을 상대로한 각종 법인약국 반대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회원들의 상황을 지켜보고 이들 가운데 필력이 우수한 인재는 선발 후 이메일과 SNS를 매개로한 '국민소통전위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 인재가 확보되면, 약사회는 반기별, 혹은 분기별로 정기모임을 갖고 토론을 통한 각종 활동지침을 세우고 약사정서와 국민정서가 교감이 되는 논리완성 작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민초약사들이 가급적 많은 힘을 모아 약사회 논리에 힘을 보태주어야 한다는 생각아래 이메일과 모바일을 통한 국민과의 첨병교신역할을 해 줄 인재들이 자천타천으로 많은 응모를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응모방법은 본인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할 경우 약사회 홍보담당자의 휴대전화에 '소통기동대요원으로 응모합니다'라고 한 다음 이름만 문자로 남기면 된다.

타인을 추천할 경우 추천자의 이름과 추천대상의 이름 전화번호를 기입해 주면 된다.

약사회는 이 자료를 갖고 약사회 임원이 일일이 연락, 통화면접으로 '소통기동대'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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