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22회 학술대회에서는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을 이용한 성인병과 암 극복사례가 집중적으로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기종 제22회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을 이용한 성인병과 암 극복 연구논문과 임상사례 등의 논문은 접수 마감이 2014년 5월 31일이 이지만 지금까지 내부적으로 발표된 사례를 보면 적지 않다”면서 “내년 8월에 학술대회가 개최되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는 1971~1975년에 유태우 박사에 의해 개발된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의 연구와 발전, 그리고 전세계의 보급을 위해서 한국의 故 송태석 박사와 일본의 聞中喜雄 박사의 협의에 따라 1978년 제1회 한일고려수지침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제19회 대회부터 서금요법학술대회로 명칭이 변경돼 2014년 제22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으며, 학술대회는 격년으로 치러진다.
한편 서금요법은 손에만 자극을 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반인을 물론 의료인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