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수지침학회가 내년에 열리는 제22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에서 서금요법을 이용한 성인병과 암 극복사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사진은 제21회 학술대회 장면.
고려수지침학회(회장 유태우)는 내년에 22회째를 맞는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는 ‘성인병과 암을 극복하는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 연구’를 주제로 2014년 8월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남미 등의 국가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제22회 학술대회에서는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을 이용한 성인병과 암 극복사례가 집중적으로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기종 제22회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을 이용한 성인병과 암 극복 연구논문과 임상사례 등의 논문은 접수 마감이 2014년 5월 31일이 이지만 지금까지 내부적으로 발표된 사례를 보면 적지 않다”면서 “내년 8월에 학술대회가 개최되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는 1971~1975년에 유태우 박사에 의해 개발된 고려수지침과 서금요법의 연구와 발전, 그리고 전세계의 보급을 위해서 한국의 故 송태석 박사와 일본의 聞中喜雄 박사의 협의에 따라 1978년 제1회 한일고려수지침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제19회 대회부터 서금요법학술대회로 명칭이 변경돼 2014년 제22회 한일서금요법학술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으며, 학술대회는 격년으로 치러진다.

한편 서금요법은 손에만 자극을 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반인을 물론 의료인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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