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조제약사회가 한방과립제 활성화로 약국매출 500만원 성장 프로제트의 일환으로 최근 한방과립제 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한약조제약사회(한조약)는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화양동 소재 한조약 회의실에서 제1기 한방과립제 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한조약은 약국 한방과립제를 활성화해 약국매출 500만원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약사들이 한약과 한방과립제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가 수백종류의 처방을 습득하기 때문에 습득하기도 어렵고 수년에 걸쳐서 습득을 해도 난해해 임상에 활용하는 경우는 10%정도에 불과했었다.

따라서 한조약은 대표적인 한약처방 10개를 선정해 쉽게 습득하고 임상에 바로 활용하는 한방과립제 1000명 교수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방과립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식약청에서 허가했기 때문에 의사나 한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없고, 한약제제이므로 임의조제인 개봉판매가 가능하며, 약사법(제2조2호)에 근거해 한약조제자격증이 없는 일반약사도 무제한 취급할 수 있는 불루오션에 해당한다는 게 한조약의 설명이다.

한조약은 한방과립제 최고경영자과정도 동시에 진행하며, 일요일 집중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고 내년 1월 19일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강의장소는 서초동의 명인제약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된 교수명단은 홍승표 교수 최윤숙 교수 설공수 교수 정연택 교수 유형준 교수 이나주 교수 박선양 교수 장귀연 교수 박철봉 교수 박영식 교수 손혜자 교수 위성숙 교수 이진만 교수 이성영 교수 김태성 교수 박길태 교수 안영철 교수 박효석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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