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노후대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59.3%가 현재 노후대비를 위한 활동을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대비를 시작한 (시작할 예정인) 시기는 평균 37.6세로 ‘30세~35세 미만’에 시작한다는 직장인이 24.2%로 가장 많았다.

노후대비를 위해하고 있는 (할 예정인) 활동으로는 ‘저축’이 27.1%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연금’이 20.3%로 뒤를 이었고, ‘연금(보험)’(19.6%), ‘보험’(12.4%), ‘퇴직금’(9.7%), ‘증권 및 펀드 투자’(5.4%), ‘부동산 투자’(3.8%)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위 활동을 통한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1.7점’으로 집계돼 노후대비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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