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원 서비스 강화를 기조로 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신임 집행부는 사무처 혁신과제로 자신의 회무철학을 반영, △대회원 서비스 강화 △사무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 등 2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 과제인 대회원 서비스 강화는 회원의 민원처리에 대한 실명제 도입과 회원과 약사회의 의사소통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전화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통해 전화응대 전화시스템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또한 회원의 사무처 방문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각 팀의 안내판과 구성원의 담당 업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안내판이나 홈페이지의 내용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지원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사무처의 개별 전문성 향상는 물론 조직력 배양을 위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그리고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존의 평가방식을 개선하고, 매월 2차례 업무우수직원과 친절봉사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시행하기로 하고, 총무팀의 김건우 대리와 정책학술팀의 김재명 사원을 이날 전체 직원회의에서 업무우수직원과 친절봉사직원에 각각 포상했다.
한갑현 사무총장은 이번 사무처 혁신 방안에 대해 “조찬휘 신임회장의 회무철학이 사무처는 회원에 대한 친절함이 기본”이라고 전제한 뒤, “대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사무처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