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약사위원회 임원들이 송영길 인천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약사 현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회장 신성숙, 위원장 조병금)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진행된 오찬간담회에서 신성숙 여약사회장은 지난해 열린 여약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인천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약사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와 러시아 대통령 면담 등 최근 인천시 시정 소식 등을 소개하고 직접 쓴 신년휘호(鳶飛魚躍_연비어약)와 의미를 전달하며 인천시청과 약사회가 제2의 도약과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송영길 시장, 신현환 인천시의원, 방윤숙 여성가족국장, 장부연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약사회 측에서는 대한약사회에서 여약사위원회 신성숙 여약사회장, 조병금 위원장, 김종희·김윤정 부위원장, 김인옥 총무, 김성순‧이인숙 간사, 인천지부에서 송종경 지부장, 조석현 지부장 당선인, 이성인 부지부장, 이정민 여약사이사, 고안나 여약사총무, 마약퇴치운동본부 김수경 감사, 강근형 연수구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GCF 사무국 유치결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한 송영길 시장의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되면 식사를 꼭 대접하겠으니 좋은 결과를 위해 기원해 달라”라는 약속으로 마련된 자리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