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제약산업 약사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한 제약산업 약사 정책포럼을 11월 8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 4층 동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약산업 약사 정책포럼’에서는 제약산업 약사의 발전과 역할 정립을 주제로 제조, 품질, 임상, 개발,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산업약사들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본격 토론에 앞서 제약산업 약사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황상섭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제를 하고 이어서 서상훈 유한양행 전무 등 6명의 산업약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혜 대한약사회 제약산업위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약사가 제약산업 내 전문가로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약사회 내에서의 제약산업 약사들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고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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