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설립돼 다양한 미술 분야에 걸쳐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유나이티드갤러리(대표 강예나, 관장 김순옥)가 ‘2012 유나이티드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유나이티드갤러리가 주최하고 유나이티드 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철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해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등 미술 문화의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시상식은 7일 (목)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한 달간 미술 전 분야에 걸쳐 총 381점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애(대상), 국호정, 이희현(이상 최우수상), 한준호(특별상) 작가를 비롯해 우수상 16명, 장려상 20명, 특선 37명, 입선 50명 등이다. 이날 참석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아울러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미국 LA총영사관 한국문화원과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 행사를 주최한 유나이티드갤러리 등에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유나이티드 미술연구소 회원으로 영입되며 매년 회원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는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수상작들을 오는 12일까지 우선 전시하며,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해외교류작가회, 동서아트갤러리, 국민일보, (주)유니원 아이앤엠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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