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약품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태전약품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태전약품(대표이사 오영석)은 연말을 맞아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아웃과 온정을 손길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오전 낙수정 군경묘지 인근 마을 일대(전주시 완산구 교동)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태전약품 오영석 대표, 최영남 전무이사 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 및 가족들은 자원봉사와 함께 기부금 300만원(연탄 3750장)을 전달했다. 

태전약품은 지난 2015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연탄 봉사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2123만원(연탄 3만4266장)을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총 185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직접 연탄을 전해주는 등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물했다. 

올해 연탄 봉사에 처음 참여한 총무경리팀 이가영 사원은 “타인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회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진심을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부자 된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태전약품 오영석 대표는 “태전의 창업정신인 자리이타(自利利他) 가치에 발맞춰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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