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순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찬순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찬순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성 관련 제도 개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등에 적극 참여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그동안 박찬순 교수는 수면다원검사·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및 성공적인 제도 정착 등에 기여했으며,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에 따른 각종 현안에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비급여 관리,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수가 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보건의료관련 다수의 위원회에 참여해 여러 의료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편, 박찬순 교수는 현재 대한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수면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로 내정되어 앞으로도 의학발전과 의료관련 보험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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